하루 한번 하늘을 쳐다보기도 힘든 현대인
하물며 하루 해가 지는 일몰과 노을을
멍하니 바라볼 수 있는 기회란 잘 없죠??
게스트와 일몰투어를 나가면 흔히들
물어보십니다. 매일 투어를 하면 힘드실 것
같다고^^
하지만 매일매일 해가 떨어지는 위치가 다르고 구름의 양과 일몰시간 등 하루하루 변화무쌍한 일몰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새삼 놀라게 된답니다.
인생샷 포토 일몰투어는 우선 투어 당일 일몰시각으로부터 약 1시간 30분 전에 출발합니다.
그러니 투어를 신청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시면 꼭 당일 투어출발시간을 카카오톡으로 문의해주세요 ^ ^
위 사진은 일몰을 보러가기전 들르는 미래사 편백나무숲입니다.
웬만한 날엔 항상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어서 일몰투어를 신청했다가 이런 숲길을 걷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곳입니다.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셨으니 이제 진짜 일몰을 보러가야겠죠?? 통영 일몰명소인 달아공원은 그 자체로 아담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달아공원으로 가진 않아요.. 계절별로 날씨별로 달아공원 인근에서 그 날 상황에 가장 맞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어떤 날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일몰은 커녕 태양도 보지 못하는 날도 있지만 그런날도 라게의 일몰투어는 진행됩니다. 날씨가 흐린날에도 흐린대로 가볼만한 통영명소는 남아도니깐요..
그리고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다시 통영시내로 들어오면서 가는 곳은 해저터널입니다.
해저터널 방문후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요즈음 핫한 서피랑에 올라갑니다. 이미 시간은 해가 져서 어둡지만 서피랑에서 보는 통영시내 야경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미션일겁니다. 서피랑에 올라가는 길엔 저의 얄팍한 통영역사와 주요 관광지 안내도 포함됩니다.
이렇게 서피랑 야경까지 보면 약 3시간이 소요가 됩니다.